영화 ‘헌트’가 오늘(16일) 200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이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15일) ‘헌트’는 43만 8326명이 관람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어제까지 누적 관객수는 194만 9930명.
상영 일주일째인 오늘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헌트’(감독 이정재, 제공배급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제작 아티스트스튜디오·사나이픽처스)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이정재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이달 10일 개봉한 ‘헌트’는 6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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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스틸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