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도 어쩔수 없네.."누가 우리조카 울렸어!" 팔불출 삼촌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8.16 16: 45

빅뱅 지드래곤이 못말리는 조카 사랑을 뽐냈다.
16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조카 이든이를 찍은 사진을 업로드 했다.
하지만 사진 속 이든이는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는 듯 한껏 얼굴을 찡그린채 투정을 부리고 있는 모습. 이에 지드래곤은 "집 보내줘"라는 적절한 말풍선을 덧붙이기도 했다.

특히 지드래곤은 울고 있는 조카를 보며 "누구야 누가 우리 이든이 울려써. 아줌마야?!"라고 분노한 모습을 보여 조카 바보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지드래곤의 누나인 패션 편집 브랜드 사업가 권다미 씨는 지난 2019년 배우 김민준과 결혼, 올해 2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지드래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조카를 향한 애정을 한껏 드러내며 '조카 바보'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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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드래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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