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나운서 서현진이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다.
16일 서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공개했다. 서현진은 "타고난 금손이 찍어주신 쌩 아이폰 사진. 1도 손대지 않은 일케 자연스러운(그러면서 주름 안 보이는) 내 얼굴 오랜만이야 넘 낯설다"라는 글귀를 적었다.
사진 속 서현진은 작은 얼굴에 뚜렷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의 이목구비를 화장기 없는 수수한 느낌으로 뽐내고 있다. 미스코리아 선 출신에다 MBC 아나운서 출신답게 본연의 우아한 자태가 눈에 들어선다. 보정 따위 없어도 타고난 분위기는 생생하게 드러낸다. 특히 서현진이 편안한 로브 형식의 셔츠를 걸친 덕에 그의 긴 목이 도드라져, 우아한 분위기는 더욱 집중된다.
네티즌들은 "보정 없는 게 더 좋을 듯", "금손과 금미모가 만났네", "피사체가 좋아야 사진도 잘 나오죠", "넘 예쁘다"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서현진은 2017년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서현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