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평+한강뷰” 정주리, 내집 마련 성공했다..다자녀 청약 당첨 [Oh!쎈 이슈]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08.18 05: 32

개그우먼 정주리가 분양 받은 새 집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드디어 이룬 내 집 장만! 랜선 집들이 어서 따라와~! (feat.다자녀 청약)’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정주리는 다자녀 청약으로 분양 받은 새 집을 공개했다. 아파트 단지 앞에 내린 정주리는 “전에는 전세집, 여기는 진짜 우리집이다. 분양 받은 집이다. 로얄층”이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그는 “원래 7월~9월이 입주 기간인데 집주인분이 부동산에 내놔서 지금 사람이 한 번씩 보러 온다. 기다리는 중이다. 도윤이 학교도 전학을 갈지 고민 중이다. 초등학교가 9월 1일에 생긴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개된 집은 인테리어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였지만 한강이 보이는 거실뷰가 눈길을 끌었다. 정주리는 “이 집의 자랑은 첫 번째가 거실 뷰다. 우리 동이 뷰가 제일 잘 보이는 곳이다. 남편이 이거 하나만 생각하고 여기로 썼다”고 말했다.
이어 “평수는 전 집이랑 똑같다. 43평. 다 우리 애들 덕분이다. 다자녀 청약을 썼다. 셋째 도하 때 신청했다. 솔직히 될 줄 알았다. 왜냐하면 우리 점수가 거의 만점이었다. 주변에서 강남 쪽을 쓰지 그랬냐 하는데 돈이 그게 안됐다. 사실 지금도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인테리어와 관련해서는 “남편이 건축, 인테리어를 하다보니까 알아서 꾸민다고 하더라. 나중에 이사 오면 집의 분위기가 좀 다를 수도 있다. 기본 옵션도 다 안했다. 남편이 다 알아서 한다고 하더라”라며 “지금 쓰는 가구와 가전이 제가 다 결혼 전부터 썼던 것들이다. 그래서 좀 다 바꾸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살 연하 남편과 결혼해 2015년 첫째 아들 도윤, 2017년 둘째 아들 도원, 2019년 셋째 아들 도하, 지난달 4일 넷째 아들 도경 군을 얻었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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