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 '♥이수근' 부부 싸움 시작되나? 이 정도면 싹싹 빌어야지!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8.18 05: 12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사진을 공개했다. 
17일, 박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이수근이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박지연은 "하…남편이 찍어준 사진이에요……저…오늘….부부싸움각 아니라구요? 요니네 가족분들 … 저 결투 신청하나요?"라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지연은 맨투맨 티셔츠를 입다 말고 반만 걸치고 있다. 

이어 박지연은 이수근과 함께 산책 중 찍은 영상을 공개했고 이수근은 "내가 옷을 잘못 갖고 나왔다. 맨투맨티 기모를 가져왔다"라고 말했고 박지연은 "긴팔을 가져오라니까 기모를 가져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운 날씨에 기모 옷을 가지고 나온 것. 
이를 본 김민경은 "깜짝 놀랬네"라고 댓글을 남겼고 송해나 역시 "수근오빠가 잘못했네"라고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지연은 이수근과 12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08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신장 투석을 받으면서도 사업가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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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지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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