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의 '주차비 400만 원' 논란이 해프닝에 그쳤다.
18일 아이비 측 관계자는 OSEN에 "아이비가 SNS에 올렸던 '주차비 400만 원' 관련 사진은 전산 오류로 인해 나온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아이비 측 관계자는 "아이비가 실제 주차한 장소는 콘서트가 진행된 공연장이 아닌 공연 후 식사를 위해 들렀던 인근 식당 주차장이다. 주차 금액도 전산 오류였을 뿐 실제로는 정상 금액을 지불했다"라고 설명했다.

아이비는 지난 17일 SNS에 주차 요금으로 426만 4000원이 부과된 기기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그는 사진에 대해 "콘서트 하던 날 주차비"라는 글을 덧붙였다.
실제 그는 지난 13일과 14일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단독 콘서트 '2022 아이비 콘서트: 넥스트 페이지'를 진행했던 바. 이에 팬들은 아이비가 공연을 진행한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의 주차비가 사진처럼 부과된 것으로 보고 경악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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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아이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