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이 남편 이수근을 위해 도시락을 준비했다.
18일, 박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을 위해 준비한 도시락을 공개했다.
박지연은 "사진 못 찍어주는 남편이지만 세상 최고 자상한 남편 도시락 드시고 힘내세요"라며 "팔로워 줄여준 남편 미운놈 떡 하나 더 준다"라고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은 박지연이 준비한 도시락으로 주먹밥과 과일이 가득 들어있어 박지연의 내조에 다시 한 번 감탄하게 만들었다. 앞서 박지연은 이수근이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가 보정논란에 휩싸여 다수의 팔로워들이 언팔을 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박지연은 지난 2008년에 12세 연상의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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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지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