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9기 옥순, 왕따였나?..女출연자들 거리두고 멀뚱멀뚱 [Oh!쎈 이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8.19 09: 16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나는 솔로’ 9기가 안방을 떠난 가운데 비하인드 단체사진이 공개됐다.
‘나는 솔로’ 9기 순자(가명)는 19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즐거웠던 4박 5일. #나는솔로 #9기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솔로나라 입성 둘째 날에 찍은 걸로 보인다. 멤버들이 자기소개 때 입은 의상 그대로이기 때문. 단체샷에서 9기 멤버들은 하루만에 급격히 친해진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다만 옥순의 위치가 애매하다. 다른 여성 출연자들이 벤치에 앉아 있는 것과 달리 옥순은 의자 뒤에 멀뚱히 서 있다. 오히려 의사인 광수가 여성 출연자들 사이 벤치에 앉아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그의 곁엔 최종 파트너가 된 영숙이 앉아 있다.
한편 17일 전파를 탄 ‘나는 솔로’ 9기 마지막 회에서 광수는 눈물을 펑펑 흘리며 옥순이 아닌 영숙을 선택했다. 영철과 영자도 최종 커플이 됐지만 방송 이후 헤어졌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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