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사내연애?..김준수x케이, 75분만에 열애 부인 (종합)[Oh!쎈 이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8.19 12: 37

“명백히 사실무근”
뮤지컬 배우 김준수와 케이 측이 열애설이 불거진 지 1시간 15분 만에 적극 부인했다.
김준수와 케이의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 측은 19일 두 사람이 사내 연애 중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은 대표와 소속 아티스트의 관계이자 같은 업계의 선후배 동료”라고 선을 그었다.

실제로 케이는 러블리즈 해체 이후 지난 1월 김준수의 품에 안겼다. 김준수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를 나와 뮤지컬 배우들로 꾸려진 팜트리아일랜드를 설립했는데 케이는 정선아, 김소현, 진태화에 이어 네 번째 소속 배우가 됐다.
덕분에 케이는 뮤지컬 ‘데스노트’ 미사 역에 캐스팅 돼 관객들을 만났다. 엘 역의 김준수와 호흡을 맞추며 아이돌이 아닌 뮤지컬 배우로서 인정 받았다. 소속사 대표인 김준수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하지만 이들의 관계는 이게 전부라는 것. 팜트리아일랜드 측은 “김준수와 케이의 열애설은 모두 사실무근임을 명백히 밝힌다”며 확인되지 않은 무분별한 추측은 경계해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2004년 동방신기로 데뷔한 김준수는 2010년 ‘모차르트!’를 시작으로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로 성장했다. 케이 역시 걸그룹 러블리즈의 메인보컬로 사랑 받았지만 팀 해체 후 뮤지컬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데스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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