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영미가 필라테스를 한 지 7년이 됐지만 자격증을 따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안영미는 “필라테스 안 할 때는 집에서 누워만 있는다”고 했다.
한 청취자가 안영미에게 먹을 때는 눈이 멍한데 필라테스 할 때는 눈빛이 다르다고 하자 안영미는 “필라테스 할 때는 자칫하면 다칠 수 있기 때문에 그때는 바짝 집중하고 집에 간 후부터 누워있기 시작한다”고 했다.
또한 오랜 기간 필라테스를 했는데 자격증을 따지 않은 이유에 대해 “(자격증을) 따려면 딸 수 있는데 용어들이 엄청 어렵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영미는 자신의 SNS을 통해 7년 동안 필라테스를 하며 다진 탄탄한 근육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안영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