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그룹 세븐틴의 퍼포먼스 팀 준, 호시, 디에잇, 디노가 ‘아이돌 챌린지: 어나더 클라스 시즌2’를 찾았다.
최근 진행된 SBS 미디어넷의 유튜브 채널 THE K-POP ‘아이돌 챌린지: 어나더 클라스 시즌2’(이하 아이돌 챌린지 2) 촬영에서 MC 백호는 세븐틴에 대해 “저와 친분 있는 게스트”라며 “촬영을 해야 하는데 마음이 정말 편하다”라고 밝혔다.
세븐틴의 퍼포먼스 팀은 백호의 얼굴을 보자마자 반가워하며 백호의 스케줄을 줄줄 말해 틈새 친분을 자랑했다. 백호는 세븐틴에게 “정말 많이 기다렸다”라며 “세븐틴 멤버들이 꼭 와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지가 정말 오래됐다”고 화답했다.
이날 세븐틴의 퍼포먼스 팀의 준과 디에잇, 디노와 호시가 각각 두 글자, 세 글자 팀으로 나눠 게임을 진행했다.
게임에 앞서 백호는 MC답게 ‘아이돌 챌린지 2’에서 진행하는 게임에 대해 “게임을 해서 이긴 사람들만 먹을 수 있다”고 설명했고, 호시는 “사악한 게임이다. 음식을 두고 이러는 건 제일 사악하다. 사악한 방송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세븐틴 퍼포먼스 팀은 백호와 호흡을 맞추며 촬영에 열정을 보였고, 백호는 “고맙다. 열심히 해줘서”라고 감사의 인사를 해 선,후배 간의 끈끈한 의리를 자랑했다.
‘아이돌 챌린지: 어나더 클라스 시즌2’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착한 기부 챌린지 콘텐츠. 아이돌 그룹이 소소한 게임의 미션에 도전해 성공하면 아이돌과 팬들의 이름으로 기부 할 수 있다. 세븐틴 퍼포먼스 팀이 출연하는 ‘아이돌 챌린지: 어나더 클라스 시즌2’는 유튜브 채널 THE K-POP에서 19일(금) 오후 6시 공개된다. /kangsj@osen.co.kr
[사진] SBS미디어넷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