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빚투’ 때 봉투 준 김성령에 출산선물까지 받았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8.19 15: 29

개그우먼 김영희가 출산선물을 준 배우 김성령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영희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성령 언니가 미리 출산선물 사주심~~~!!! 이쁘게 잘 입을께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김영희는 김성령에게 받은 선물을 들고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김성령은 19일 자신의 SNS에 “영희 아가 탄생 전에 얼굴보니 좋네~ 여전히 활기차고 열심히 생활하는 모습 너무 기특해~ 영희 화이팅. 내가 더 신난 성수동 나들이”라며 출산을 앞둔 김영희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김영희는 2019년 ‘빚투’ 논란 후 방송에서 “김성령이 공연을 보러 와서 회식하라고 봉투를 줬는데 회식할만한 돈이 아니었다. 회식하고 생활비 쓰라고 준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이후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내달 출산을 앞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영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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