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진태현 위로한’ 장영란 “엄마는 늙고 너희 참 빨리도 크는구나..크지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8.20 16: 10

방송인 장영란이 딸, 아들을 향해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장영란은 20일 자신의 SNS에 “아직도 아기. 크지마라 크지마. 엄마는 늙고 너희 참 빨리도 크는구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우리 엄마 늘 말씀하셨지. 내 인생에 제일 행복했던 시절은 너희 어렸을때 한지붕 아래 밥해주고 빨래해주고 넷이서 함께 놀러가고 근데 그땐 몰랐다고 지금 생각해 보니 그때가 내 인생에서 제일 행복했던 시절이었다. 참 행복했다. 딸아그러니 지금 제일 행복할때이니 아이들 많이 안아주고 사랑해주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거라”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시는 돌아오질 않을 2022년 여름 바쁘더라도 더 노력할께 더 사랑줄께 더 최선을 다할께”라고 했다.
이와 함께 장영란은 아들과 품에 안고 행복해 하며 같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장영란은 한의사 한창과 2009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영란은 다양한 방송을 통해 활약하고 있으며 남편 한창은 지난해 한방개인병원을 오픈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장영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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