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가 아내 신애라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차인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하러 가면서 이렇게 웃다니.. 제 아내 신애라 씨가 여행예능을 합니다. 평소에 여행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더니 원하는 대로 되었네요. (앗, 프로그램 제목도 원하는 대로!) 특히 우리 부부가 정말 좋아하는 박하선 씨와 함께 하니 정말 원하는 대로 된 것 같아요. (어, 또 원하는 대로!) 즐거운 여행을 원하는 분들 시청하세요~"라는 장문의 글귀를 적었다.
차인표가 찍은 신애라는 정갈하게 여행 짐을 정리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피사체에는 사진 찍는 사람의 애정이 담긴다고 하던가. 신애라는 여전히 청춘 스타 시절의 풋풋함과 사랑스러움을 간직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외조 짱이다", "너무 보기 좋은 부부"라면서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신애라와 차인표는 결혼 27주년을 맞이했다. 신애라는 현재 예능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차인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