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새색시 한복 무슨 일이야! "추석특집 녹화라서"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8.20 20: 55

배우 김현숙이 단아한 한복 자태를 뽐냈다.
20일 오후 김현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방송대기실 #추석특집녹화라 #다소곳컨셉"이라는 글귀를 달아 사진과 함께 게시물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현숙은 흰색 저고리에 분홍빛이 고운 치마를 배치한 한복을 입고 단아하고 고운 메이크업으로 한복과 어울리는 전체적인 느낌을 꾸몄다.
분홍색 한복은 보통 예식 때 신부 쪽 가족이 입는 한복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파스텔톤의 고운 색은 새신부 한복으로 많이 채택이 되는 터라, 김현숙의 한복은 꼭 예식을 생각나게 한다. 그러나 그의 글귀에서 "#추석특집녹화라"라는 해시태그를 봤을 때 이는 예식이 아닌 그저 방송일 뿐이다.

네티즌들은 "헐, 결혼하시는 줄", "근데 화장 정말 예쁘게 잘 어울리게 잘 되셨다", "우아한데", "몰랐던 분위기 뿜뿜"이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현숙은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KBS2 새 드라마 '커튼콜'에 출연한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김현숙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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