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미려가 시원한 소주 먹방을 영상으로 올렸다.
20일 오후 김미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미려는 맑은 국물의 알탕을 한 술 크게 먹은 후 막 따른 시원한 소주를 꿀꺽 마시며 맑은 표정을 지었다. 얼마 전 한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미려는 단주와 절주를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날 더운 날씨를 생각하자면 보양식에 술 한 잔은 어쩌면 힐링처럼 보인다.
정시아는 댓글에서 "역쉬~ 배운 뇨자"라며 속시원해 했으며 김영철은 "우리 미려! ㅋㅋㅋㅋㅋ 이 노무씨끼 아주 그냥 맛있게 먹네 ㅋㅋㅋㅋㅋㅋㅋ"라는 글귀를 적었다. 네티즌들 또한 "먹방이 따로 없다", "그냥 아예 술방 개인 채널 하셔도 잘 나가실 것 같다", "소주가 이렇게 달아보일 줄이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김미려는 여성 코미디언들과 함께 하는 '투맘쇼'를 진행한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김미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