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투병' 서정희, 가발 날아가 '빵' 터졌다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08.20 21: 09

방송인 겸 작가 서정희가 유방암 투병 중 밝은 근황을 전했다. 
20일, 서정희는 자신의 SNS에 “가발이 날라가요~ 덥고 힘들어도 함께 웃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얼굴 만면에 웃음을 띄고 있다. 특히 머리카락이 얼굴의 반을 가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팬들은 "예뻐요 응원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진..", "힘내세요.웃음 잃지마시구요", "언니는 늘 예뻐요! 언제나요! 기도로 함께 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4월 유방암 수술을 받았다고 밝혀 응원을 받았다. 서정희는 딸 서동주의 유튜브 채널 ‘오늘의 동주’를 통해 “유방암 선고를 받고 가볍게 생각했는데 전체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은 항암 치료를 들어갔고, 2차 치료를 앞두고 있는데 머리카락이 빠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머리를 만질 때마다 한 움큼씩 빠지더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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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정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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