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윤혜진 "아이C"..딸 고집 못말려! 뙤약볕에 나란히 놀이공원行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8.21 18: 01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딸의 성화에 못 이겨 무더위를 뚫고 놀이공원을 찾은 심경을 토로했다.
21일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 뙤약볕에... 방학 막날이라고 에버랜드를 죽어도 간다는데 덥다고 찡찡대기만 해라"라며 대낮부터 놀이공원에 가게 된 상황을 알렸다.
놀이공원에 도착한 윤혜진은 "와... 오늘 완전히 한여름 햇빛 쨍쨍인데 대낮부터 에버랜드 주차장 차 낑기붙어가 와.."라며 "모자 안가와 입장하자마자 사이좋게 모자 하나씩 싹 패션 이거요"라고 해탈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그는 "아이C 이거 탄다네.."라고 불만을 표하면서도 "셋이 또 똘똘ㅋㅋㅋ"이라고 가족끼리 사이 좋게 줄을 서 있는 모습을 공개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윤혜진은 지난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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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혜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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