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가연이 제주행을 예고했다.
21일 오후 김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제주도에 세워질 건물의 모습과 모델하우스 내부의 모습이 있었다. 김가연은 "제주도 기다려~~ 근데 2024년까지 내가 기다려야해 ㅎㅎ"라면서 "호텔 조식 좋아하고 뷔페 좋아하는 내게 가장 매력적인 #조식서비스 #매일먹을거야 #제주도푸른바다"라며 입주 예정을 예고했다.
제주도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거주를 하면서 색다른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이미 제주도의 매력을 안 이들이 연간살이, 한달살이를 하는 곳이기도 한 제주도. 수많은 연예인이 제주도에서 거주를 한다고 알려져 또다른 '부자 동네'로도 인식이 바뀐 지 한참이다. 네티즌들은 "뭔가 연예인들의 로망이 제주도인 것 같다", "강남 청담보다 제주도 사는 게 더 핫해 보이는 느낌"이라면서 김가연의 제주도 행을 응원했다.
한편 김가연은 2011년 전 프로게이머 선수 임요환과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김가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