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이다은과 윤남기가 달콤한 취향을 공유했다.
21일 오후 윤남기와 이다은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각각 사진과 함께 글귀가 올라왔다. 사진은 하얀 잔에 담긴 인삼차가 찍혀 있다. 이다은은 "뜨아 아니고 인삼차.. 나 이제 어른인가?.."라는 글귀를, 윤남기는 "인삼 한 잔의 여유"라는 글귀를 적어 올렸다. 이제 말복이 지났다지만 아직 여름은 한참 남은 8월 중하순.
인삼차는 예사롭지 않은 취향이다만 역시 사랑하면 닮는다더니, 이들 부부에게도 마찬가지인 듯하다. 네티즌들은 "뭔가 독특하게 커플 티 나서 좋다", "어떤 티팟인지 궁금", "찻집에서 마신 건지 집에서 마신 건지 알려주세요", "인삼차 노곤노곤하니 좋죠" 등 여러 가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남기와 이다은은 '돌싱글즈2'를 통해 화제를 모았고, 이들은 연인이 되어 얼마 전 혼인신고를 마쳤다. 뜨거운 화제는 종영 후에도 이어져 이들 부부는 정식으로 소속사와 계약해 앞으로의 활동을 주목받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윤남기, 이다은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