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동생' 양은지, 딸도 걸그룹 원하나···"뉴진스처럼 크길"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8.21 20: 30

걸그룹 출신 양은지가 딸을 향해 소망을 드러냈다.
21일 오후 양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을 하나 올렸다. 영상 속 양은지는 편안한 잠옷 차림이다. 양은지는 아이의 머리카락을 자른 후 아이와 함께 화면을 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양은지는 "아이 머리카락이 똥꼬까지 닿게 생겼길래~ 싹뚝~ 만날 대충 집에 있는 막가위로 짤라주다가 드디어 쿠팡에서 미용 가위를 주문해서 잘라보았어요 즐거운 Sunday~ #엄마가많이신났음 #재밌어 #다음누구니 #다짤라줄게"라고 글귀를 적었다. 아이를 위해 다정하면서도 만능 재주를 뽐내는 엄마로 보인다.

이어 양은지는 "청소하고 빨래하고 설거지 하고 그지꼴이지만 요즘 내가 너무 좋아하는 #뉴진스 가 아까 인가에서 1위 한 기념으로 릴스를 만들어보았지요~ #지음아뉴진스언니들처럼크자"라고 글을 적었다.
네티즌들은 "뉴진스 좋아하는 거 보니 역시 엄마도 아이돌", "딸도 아이돌로 기르고 싶나보다. 너무 예뻐서 그렇게 될 듯", "제2의 박남정 딸 나오나요", "딸 너무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은지는 얼마 전 성황리에 종영한 tvN '엄마는 아이돌'에서 가희, 선예, 현쥬니, 별과 함께 아이돌로 활약해 큰 호응을 얻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양은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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