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이하정, 수 십 만 원 대 조명 잃어버려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8.21 21: 09

정준호의 배우자 이하정이 명품 조명을 잃어버린 사진을 공개했다.
20일 오후 이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2년 전 이사할 때 분명 창고에 둔 것 같은데 조명이 사라짐... 너무 슬퍼요 ㅠㅠ 어디 간 거지? 다른 창고에 있나?? 어디 간 거니.."라는 글귀를 적었다.
이하정이 올린 조명은 유명 덴마크 디자이너가 만든 L브랜드의 것으로, 최근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이라면 소위 '드림 조명'이라고 불린다. 펜던트라 불리우는 매다는 조명은 3중 갓이 그만의 시그니처로, 색상과 조합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지만 대략 80~100만 원을 호가한다.

네티즌들은 "저거 짱 비싼 건데. 창고에 따로 넣다니. 나라면 무조건 매달아놨을 텐데", "창고가 다른 것도 있어요?", "일단 집에 창고 속에 뭘 넣고 잃어버렸다는 자체가 진짜 부자 같다" 등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하정은 정준호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하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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