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투약 논란에 휩싸인 남태현이 입을 열었다.
21일 남태현이 개인 SNS를 통해 짧은 입장문을 전했다.
남태현은 먼저 "어제의 상황으로 놀라셨을 분들께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앞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에 출연한 인플루언서 서민재가 제기한 마약투약 의혹에 대해 운을 뗐다.
남태현은 "연인 사이에 다툼이 있었지만 잘 화해 했다"며 "사적인 문제로 이렇게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입장을 전했다.
한편, 남태현은 2014년 아이돌 그룹 위너로 데뷔했으나 2년 만에 탈퇴했고 현재 밴드 사우스클럽으로 활동 중이다.
이하 남태현 입장전문
안녕하세요. 남태현입니다.
어제의 상황으로 놀라셨을 분들께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연인 사이에 다툼이 있었지만
잘 화해 하였습니다
사적인 문제로 이렇게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ssu08185@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