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변혜진이 유현철의 딸 가인이를 만났다.
21일 전파를 탄 ENAxMBN 예능 ‘돌싱글즈3’에서는 유현철 변혜진 커플의 동거 둘째 날 현장이 공개됐다.
출근을 위해 준비중인 한정민을 본 조예영은 “로션 바르는 것도 귀여워”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옷을 갈아입는 한정민의 모습을 본 조예영은 “섹시해. 피곤해서 어떡해?”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보이기도.
혼자 남은 조예영은 한정민이 남긴 편지를 읽었다. 조예영은 인터뷰를 통해 “같은 감정이었던 것 같다. 감사하고 너무 행복했다”라고 말하기도. 한정민은 퇴근 시간에 맞춰 데리러 오기로 한 조예영을 기다렸다. 혼자 운전을 하던 조예영은 “잘못 탔다”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예영은 “나 두 번 돌았어. 저기 두 번 돌고 왔다. 많이 기다렸지?”라며 미안한 마음을 보였다. 한정민은 “아니야. 쌍라이트 키고 왔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어디 가냐는 질문에 한정민은 “몰라”라고 장난스럽게 답했다.
한편, 유현철은 딸 가인이를 등교시켰다. 유현철은 “아빠 안 보고 싶었어?”라고 애정을 보였고, 딸 가인은 “보고 싶었어. 그런데 그렇게 보고 싶지 않았어. 내일 본다니까”라며 귀엽게 답했다.
변혜진은 운동을 하기 위해 유현쳘의 센터를 찾았다. 유현철은 “우리 센터 처음 와봤지? 내가 보여줄게”라며 센터를 구경시켜줬다. 운동복을 입고 온 변혜진을 본 유현철은 “어디 운동할까? 어깨 아프다고 했으니까 재활해볼까?”라고 말하기도.

직원들과 같이 식사를 하게 된 유현철은 변헤진에게 “선생님들 엄청 날씬하지?”라고 말했고, 변혜진은 “설마 대표님이 막 다이어트나 이런 걸 요구하시진 않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현철은 “바디 프로플 그냥 지금 찍어도 될 것 같아”라고 말했고, 변헤진은 “진짜 이렇게 세 분이 찍으면 재밌겠다”라고 말하기도.
변혜진은 유현철의 딸 가인이를 만나게 됐다. 변혜진을 향해 달려오는 가인이를 보며 변혜진은 이후 인터뷰를 통해 “이렇게 달려와주는데 뭔가 되게 뭉클했던 것 같다. 별거는 아닐 수 있는데 나한테는 별거였다”라며 벅차오르는 감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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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돌싱글즈3'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