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헌트’가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누적 관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21일) ‘헌트’는 27만 7642명이 관람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304만 2160명. 상영한 지 12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동원한 것이다.
‘헌트’(감독 이정재, 배급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작 아티스트스튜디오 사나이픽처스)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이달 10일 극장 개봉해 12일 연속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