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화장도 못하고 한달음에..민낯만큼 빛나는 의리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8.22 08: 34

배우 송혜교가 특급 의리를 뽐냈다.
22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개인전시회 축하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송혜교와 걸스데이 유라의 모습이 담겼다. 유라의 개인 전시회를 축하하기 위해 반려견과 함께 한달음에 달려온 것으로 보인다.

송혜교와 유라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함께 출연했던 바 있다. 모자를 눌러쓰고 유라의 전시회를 찾은 송혜교는 화장기 없는 민낯에도 빛나는 미모를 뽐내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이를 본 유라는 "천사 혜교언니..♥ 사룽해요 언니..♥ 언니는 사랑입니당..♥"이라고 감동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송혜교는 올해 1월 종영한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하영은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현재 '태양의 후예'로 호흡을 맞췄던 김은숙 작가의 넷플릭스 새 드라마 '더 글로리'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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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송혜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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