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어탈' 은지원 규현, 안주도 필요없는 매운맛 토크..케미 기대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08.22 11: 17

 tvN 신규 5분 예능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가 메인 포스터와 티저를 공개했다.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연출 나영석, 하무성)는 손님을 앉혀놓고 자기들끼리 싸우는 ‘조은사이’ 은지원과 규현의 짠하고 찐한 토크 예능이다. 두 사람이 최고의 안주로 차린 한 상, 그리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다양한 풍류를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인기리에 방송된 규현의 풍류 예능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의 시즌2다. 풀네임은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다.
오늘(22일, 월) 두 사람의 짠하고 찐한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포스터 속 두 사람은 가벼운 셔츠 차림으로 풍류를 즐기고 있다. 한껏 신나보이는 은지원과 살짝 풀어진 얼굴로 율동 자세를 취하고 있는 규현의 모습에서 편안한 분위기가 흘러 나온다.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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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금) 공개된 티저에서도 이 같은 무드가 엿보인다. 두 사람은 친한 친구를 초대하고, 도란도란 둘러앉아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며 즐거워 한다. 나영석PD까지 합세한 자리에서 이들은 장난 섞인 투정을 부려 폭소를 부르기도 한다. 이러한 분위기 속 '조은사이' 콤비가 선보일 자유분방 토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은지원과 규현의 단짠단짠 케미스트리도 관전 포인트다. 은지원은 "나는 너 같으면 다 좋아"라며 달달한 사이를 연출하다가도, 이내 서로 아옹다옹하며 영락없는 '찐친'다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긴다.
이 가운데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 제작진이 "안주도 필요 없는 매운맛 토크 기대해달라"라고 당부를 남겨 기대를 모은다. N차까지 끝없이 달리는 불금 맞춤형 예능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 속 '조은사이'의 활약은 26일(금) 첫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는 5분 편성 예능으로, 오는 26일(금)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본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풀버전이 공개된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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