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샵좀 작작해"..'나는 솔로' 8기 옥순, 보정 하든말든 "무슨상관?" 분노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8.22 14: 57

'나는 솔로' 8기 옥순(가명)이 외모를 지적하는 악플에 분노했다.
21일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누리꾼의 댓글을 캡처해 박제했다.
해당 댓글에는 "뽀샵이 다른 사람 수준.. 두턱 지우고 목 늘리고 얼굴 줄이고.."라며 옥순의 외모를 비하했고, 이를 본 옥순은 "여기서 이러는 이유가?"라고 받아쳤다.

하지만 해당 누리꾼은 거기서 그치지 않고 "피드에 존예인 여자 떠서 들어왔더니 나는 솔로 방실이 닮은꼴 옥순이라 짜증난다"며 "뽀샵 좀 작작하세요. 사진은 존예 여신처럼 만들어놓고 취해서 민망하게 올리고"라고 악플을 이어갔다.
그러자 옥순은 해당 내용을 모두 캡처해 스토리에 올리며 "보정을 하든말든 무슨 상관일까요?"라고 공개 저격을 하기도 했다.
한편 옥순은 고려대 노어노문학과 출신으로 방송국 기자생활을 하다 코인 플랫폼 회사 마케터로 근무 중이다.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8기 멤버로 출연해 광수를 제외한 모든 남성 출연자들의 호감을 샀지만, 최종 커플 매칭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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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는 솔로' 8기 옥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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