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빈우가 남편과 깨볶는 일상으로 잉꼬부부 근황을 전했다.
22일 김빈우가 개인 SNS를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남편에게 아이처럼 안긴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김빈우는 "결혼하고 첫 만취 #믿거나말거나"라며 유쾌한 멘트도 덧붙였다.
알고보니 술을 마신 후의 모습이라는 것. 김빈우는 "#술린이 #어제기록 #요즘우리사이맑음 #7년차부부"라며 잉꼬부부다운 모습으로 부러움을 안겼다.
특히 몇몇 누리꾼들은 170이 넘는 그녀가 남편에게 번쩍 안긴 모습에 깜짝 놀란 반응도 보였다. 앞서 그는 작년 다이어트 성공으로 23kg을 감량했다고 알려 화제를 모았던 바.
최근엔 "아침 공복 몸무게"라는 멘트와 함께 170이 넘는 키에도 50kg 초반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어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그런 그녀이기 때문일까. 큰 키에도 적은 몸무게를 가진 덕분에 남편에게도 마치 캥거루처럼 안기며 사랑받는 모습이 부러움을 자아낸 반응이다.
한편, 김빈우는 2015년 연하의 사업가 전용진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낳았다. 현재 별다른 방송 활동은 하고 있지 않으며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중이다.
이들 가족은 최근 미국에서 한달살기 여행을 즐기며 SNS를 통해 이 과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 8월초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근황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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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