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캠핑짱' 박성웅·신승환·홍종현, 인제에서 세번째 캠퍼 맞이 시작! [Oh!쎈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8.23 01: 15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이 강원도 인제 캠핑장에서 캠퍼들을 맞이했다. 
22일 방송된 ENA채널, 채널A ‘배우는 캠핑짱’에서는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이 강원도 인제에서 세 번째 캠핑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승환과 박성웅은 사이 좋게 선스틱을 발랐다. 신승환은 "두목 원숭이 털 골라주는 느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웅은 "준비 다 됐다. 손님들 다 드루와"라고 외쳤다. 

신승환과 박성웅은 손님맞이 담당인 홍종현 없이 손님을 맞이했다. 첫 번째 손님은 솔로 캠퍼였다. 박성웅은 첫 손님에게 캠핑장 사용법에 대해 자상하게 설명했다. 그 사이 홍종현이 등장했다. 홍종현은 본격적으로 캠핑장 체크인을 시작했다. 
손님이 몰려들자 순식간에 3팀이 동시에 도착해 눈길을 끌었다. 홍종현은 능숙하게 안내했다. 손님 중에는 8명이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직장동료들끼리 캠핑을 온 것. 
체크인이 끝나자 신승환은 캠핑장 손님들에게 웰컴푸드로 준비한 닭강정을 나눠줬다. 손님들의 반응이 좋자 신승환은 뿌듯한 미소를 보였다. 그 사이 홍종현은 손님들을 위해 팥빙수를 준비했다. 팥빙수 소식에 손님들 모두 그릇을 가지고 관리사무소로 모였다. 팥빙수는 어른, 아이 할 거 없이 모두 좋아했다. 
신승환, 박성웅, 홍종현은 웰컴푸드까지 모두 나눠주고 난 후 한가로운 관리사무소의 일정에 걱정했다. 손님들 중 아무도 유료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은 것. 직장동료 손님들은 텐트 이는 서비스를 이용하려고 했지만 인상된 가격이 만원이라는 이야기에 결국 스스로 하기로 결정했다. 
캠핑장에 바람이 불기 시작하자 신승환이 직접 캠핑장으로 나섰다. 신승환은 살짝 맛보기 서비스를 하면서 "설치를 만원주고 하는 게 낫다"라며 영업 전략을 펼쳤다. 결국 손님은 비용을 내고 텐트를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신승환과 박성웅이 함께 텐트를 설치하기 시작했다. 손님은 박성웅을 보며 "영화 '넘버3'때부터 팬이었다. 이런 인상을 가진 사람이 한국에 있구나 싶었다"라며 "오늘 하루종일 형님만 쳐다볼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 사이 직장 동료 손님들이 텐트를 치기 시작했고 박성웅이 옆에서 도왔다. 이어 박성웅, 신승환은 홀로 온 솔로 캠퍼를 위해 텐트를 설치했다. 박성웅은 "우리가 돈 값을 한다"라며 최선을 다해 텐트를 설치했다. 박성웅은 본인의 망치를 꺼내 마무리까지 확실히 하며 텐트를 설치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ENA채널, 채널A ‘배우는 캠핑짱’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