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영빼고 다 모였다..윤남기♥이다은 '재혼' 청첩장 전달식 '눈길'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8.23 05: 54

'돌싱글즈2'에서 유일하게 부부의 연을 맺은 이다은과 윤남기가 청첩장 전달식을 공개한 가운데 '돌싱글즈2' 팀 모임에서 김은영이 빠진 모습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22일 남다리맥 유튜브 채널에서 '돌싱글즈 출연자들 출연 주의* 대망의 청첩장 전달식'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들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남다부부의 결혼식이 임박했습니다! 낮부터 밤까지 이어진 청첩장 전달식. 오랜만에 반가운 돌싱글즈 멤버들과의 근황토크까지!"라며  "#남다리맥 #윤남기 #이다은 #리은 #청첩장 #결혼준비 #돌싱글즈"란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을 올렸다. 

먼저 영상 속에서 윤남기는 청첩장을 확인,  이다은은 "인맥비결 좀 알려달라, 난 친구 4명인데 오빠 친구가 150명, 하나같이 다 다양한 직업이다"며 놀라워했다.  친한 지인들이 사진찍어주고 청첩장까지 만들었다줬다고. 윤남기는 "참 재밌게 살았다"며 웃음지었다. 
이어 두 사람은 차를 타고 이동했다. 청첩장을 전달해줄 약속이 있기 때문.이들은 '재혼 청첩장은 처음이지?'란 멘트로 유쾌하게 시작했다. 
 
특히 '돌싱글즈2' 팀과도 만남이 이루어졌는데  창수와 계성, 막내 채윤과 덕연, 소민까지 모두 모였다.  김은영 외 모두 참석한 자리.  
이다은은 "채윤에게 부케주기로 했다"면서 남자친구가 여부를 묻자 그는 "없다빨리 남자친구가 생기길 바라는 마음"이라 대답, 심지어 "제발 저에게 좀 와달라"고 공개구혼했고 이다은은 " 남기오빠 친구들 50명 넘게 만나 싱글들 대다수니 알아보겠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한 명씩 근황을 물었다.  이다은은 "창수오빠 여자친구 생겼더라"고 하자 김창수는 "방송 나가도 된다, 이미 기사까지 났더라"며 쿨한 모습.  유소민이도 남자친구 생겼다고 알리며 "지금 연애 중"이라고 했고, 결혼생각에 대해선 "패스"를 외치며 부끄러워했다. 이와 달리 덕구라 불린 이덕연은 "여자친구 없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첫 재혼인 이다은과 윤남기는 "우린 이미 부부다식만 안 올렸지 법적 부부"라고 말하며  "식은 최대한 재미있게 하려한다"고 했고, 함께 축배를 나누며 '돌싱글즈2'  촬영당시 에피소드도 함께 나누는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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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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