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남편이 발톱 깎아주는 모습을 공개했다.
김영희는 23일 자신의 SNS에 “생일 뭐 별거 있냐?? 승열퓨가 선물도 사주고~ 점심 저녁 과하게 먹었으니 야식은 야채를 먹으며..”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숙이는 게 힘들어 그져 방치해 뒀던 발톱 남편이 발톱을 깎아주면 그것으로 만족한다오~~~~”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김영희는 소파에 누워 편안하게 야채맛 과자를 먹고 있는 모습. 특히 남편인 윤승열이 만삭의 배 때문에 숙이는 게 힘들어 발톱을 깎지 못하는 김영희를 위해 정성스럽게 발톱을 깎아줘 눈길을 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0살 연하인 전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했고, 오는 9월 출산한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영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