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고열에 시달렸던 딸의 완쾌 근황을 전했다.
22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유튜브 새로운 영상 올라왔어요!"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오늘의 지혜 폭풍 성장 윤슬이!"라는 제목과 함께 훌쩍 자란 한지혜의 딸 윤슬이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앞서 한지혜는 "밤새 열이 있어 어제 아침 9시 소아과 가는데 택시 안에서 순식간에 열성경련 일으켰다. 윤슬이 눈이 데구르 구르면서 돌아가고 전신이 뻣뻣해지면서 떨다가 입술이 검어지고 팔다리가 늘어지며 의식을 잃었다"며 갑작스레 아픈 윤슬이를 안고 병원에 갔던 급박한 상황을 전했던 바 있다.
이 가운데 그는 "다행히 지금 윤슬이는 열도 뚝 떨어지고 잘 먹고 잘 놀고 있어요"라고 이틀만에 완전히 회복한 상황을 알리며 "함께 걱정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한지혜는 2010년 검사 남편과 결혼, 지난해 6월 결혼 11년 만에 첫 딸을 품에 안았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한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