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3번째 결혼 상견례 '가격 사악한' 식당서..다 가려도 글래머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8.23 14: 39

치과의사 겸 인플루언서 이수진이 예비 남편, 딸과 상견례를 가졌다.
이수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상견례요? 제나흐뭇 '둘 다 어려지네..둘이 수다떠니까. 어린 시절 만나 그런가봐.' ㅎㅎ 그랬답니당 이쁜데 가면, 자동반사 '사진 찍어줄까?' 울 오빠가 달라졌네"란 글을 올리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흰 상의에 하늘색 스커트를 입고 단아한 분위기를 뽐내는 이수진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노출 없이도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새아빠 상견례이니 가격 쫌 사악하지만 오케"라며 "제나's pick 청담OO"라는 글과 함께 고급스러운 식당의 내부 모습과 먹음직스러운 음식 사진을 올렸다.
한편 이수진 앞서 겪은 두 번의 이혼 상처를 딛고 오는 11월 세 번째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20년 동안 남사친으로 지낸 4살 연상 사업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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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수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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