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얼큰한 취중라이브..송민호 "강승윤 다리 부상? 솔직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8.23 16: 21

위너가 얼큰한 취중라이브를 진행했다.
딩고 뮤직은 지난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위너의 '이슬라이브' 시즌 2 영상을 공개했다. 위너는 지난 2018년 4월 '이슬라이브' 시즌 1에 출연해 조회수 250만 회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시즌 2로 돌아온 '이슬라이브'에 첫 주자로 출격한 위너는 시작부터 건배하며 넘치는 흥을 과시했다. 멤버들은 "시즌 2 첫 번째 출연자라 기분이 좋다.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강승윤의 다리 부상에 대해 송민호는 "걱정도 됐지만 활동이 너무 많았는데 쉴 수 있어 솔직히 좋았다"고 밝혀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위너는 '에브리데이(EVERYDAY)'를 짧게 부른 후 지난달 발매한 신곡 '아이 러브 유(I LOVE U)'를 열창했다. 라이브 끝판왕답게 위너는 시원한 가창력과 에너지를 뽐내며 흥을 제대로 돋웠다. 
한편 위너는 지난 17일 데뷔 8주년을 맞이했다. 최근 네 번째 미니앨범 ‘HOLIDAY’를 발매하고 2년 3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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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딩고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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