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눈이 '얼굴 반'인 어린시절 모습..그런데 흑백사진? 나이가..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8.23 16: 50

배우 이민정이 미녀 포스가 가득한 어린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준후(아들)가 요즘 가장 좋아하는 사진…내가 준후나이때…. “이 애기가 내 엄마가 되다니 정말신기해!! 옛날로 가서 이 친구랑 놀고 싶다” 나도 신기하다ㅋㅋ 내가 언제 컸지…"란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손으로 브이 자를 한 채 포즈를 취한 이민정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얼굴의 반 만한 큰 눈망울을 자랑하는 똘망똘망한 모습이 인상적.

그런데 역시 이민정의 SNS이다 보니 댓글들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언니 왜 흑백이에요….ㅋ"란 댓글에 이민정은 "아 ㅋ 저 어릴땐 칼라였는데 누가 흑백필름을 사다줘서 ㅋㅋㅋ 전 그 세대아니에요 ㅋㅋㅋㅋ", "저희땐 칼라였다구요 ㅋㅋㅋ 흑백필름을 누가 사와서 신기해서 찍었다구요 ㅋㅋ"라고 재차 대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흑백사진...존대할게요"란 댓글에는 “내 덫에 내가 걸리다니 ㅋㅋㅋㅋㅋ”라고 반응하며 이민정다운 재치를 보였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이민정의 차기작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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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민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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