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시켜버린다. 유산될래?"..'만삭' 김영희, 선 넘은 악플 박제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8.23 18: 25

선 넘은 악플이 보는 이들을 경악케 한다.
개그우먼 김영희가 심각한 악플을 박제하며 해당 악플을 단 네티즌 아이디를 박제했다.
김영희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이 게시물에 댄 악플을 캡처해 올렸다.

해당 게시물은 지난 1일 김영희가 공개한 뱃속 아기 초음파 영상. 김영희는 이와 함께 "오늘은 병원 가서 출산일 확정하고 왔다"며 "요즘 들어 눈에 보이게 태동하는 힐튼이. 다들 얼마 안 남았다 하시는데 시간이 너무 안 가는 느낌"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행복함을 드러냈 다.
그런데 이에 한 네티즌이 "낙태시켜버린다. 유산될래?"라는 보고도 믿기 힘든 댓글을 달아 충격을 자아냈다.
이에 김영희는 별다른 대댓글을 달지 해당 내용과 네티즌 아이디를 박제해 공개하며 악플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0살 연하인 전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했고, 오는 9월 출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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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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