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과 나혜미가 결혼 6년만에 부모가 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축하도 이어지고 있다.
앞서 에릭의 소속사 티오피 미디어 관계자는 23일 OSEN에 "에릭의 아내 나혜미가 최근 임신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결혼 6년만에 부모가 되는 두 사람.
누리꾼들의 반응도 폭발했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최근 전한 소식은 따로 없으나, 오래 전 올린 게시물에는 이미 축하인사가 봇물치고 있는 것.
팬들은 "너무 예쁘고 잘생기신 두 분 사이에 아가라니 벌써 랜선 이모삼촌들 여럿 줄서고 있습니다" , "전진님 결혼식 방송에서도 혜미님이랑 손잡고 꼭 붙어서 다니시는 모습 보고 진짜 예쁜 부부다 생각해왔는데.. 아가 소식이라니!!", "예쁜 아내분과 태어날 사랑스런 아이와 더더 행복만 해요~~~ 아빠로서의 문에릭의 삶도 응원하며 쭈욱 지켜보겠다"라며 반응이 폭발했다.
특히 임신한 나혜미에겐 " 예쁜거 좋은것만 보시구 무탈하게 건강한 아가 출산하시길 기도하겠다", " 예쁜 세 가족 알콩달콩 사는거 너무 기대되고 팬으로서 너무 행복하다"며 축하인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무엇보다 최근 방송된 '동상이몽 시즌2'에서 이은주와 앤디부부가 전진과 류이서 부부집을 방문한 것을 언급한 누리꾼들은 "어쩐지 두 분은 왜 안 나오나 했더니 몸 사리고 있었군요", "임신 초기라 방송 출연 등 조심스러울 수 있을 것 같다", "다음엔 출산하고 아내들의 '와일드 아내즈' 완전체도 보고싶어요, 꼭이요"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에릭은 1998년 신혜성, 이민우, 김동완, 전진, 앤디와 함께 6인조 그룹 신화의 멤버로 데뷔했다. 2003년부터는 배우로도 큰 사랑을 받았던 바. '삼시세끼-어촌편' 같은 예능에서는 남다른 요리 솜씨를 자랑하기도 하며 일등 신랑감으로 떠올랐다.
이 가운데 에릭은 2017년에는 오랫동안 교제한 띠동갑 연하 배우 나혜미와 5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 신화의 첫 번째 유부남이 됐으며 이들의 신혼 여행지는 몰디브로 알려졌다. 그로부터 결혼 5년 만에 오늘, 첫 아이를 갖게 된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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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