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에서 첫 결혼부터 임신소식까지 에릭이 리더답게 제2의 인생도 승승장구로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2세에 대한 관심도 벌써부터 뜨겁다.
앞서 에릭의 소속사 티오피 미디어 관계자는 23일 OSEN에 "에릭의 아내 나혜미가 최근 임신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결혼 6년만에 부모가 되는 두 사람. 누리꾼들의 축하도 이어지고 있다.
에릭은 1998년 신혜성, 이민우, 김동완, 전진, 앤디와 함께 6인조 그룹 신화의 멤버로 데뷔했다. 2003년부터는 배우로도 큰 사랑을 받기도. 배우로도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올린 에릭은 활발하게 활동하던 중 2017년, 5년간 사랑을 이어온 띠동갑 연인, 배우 나혜미와 결혼소식을 전했다.
아무래도 오랜세월 동안 1세대 아이돌 신화로 뜨거운 사랑을 받기도 했던 에릭의 결혼소식은 세간에 화제가 됐다. 게다가 멤버 중 처음으로 유부남 대열에 합류하게 된 것이기에 그 관심은 더욱 뜨거웠다.
그리고 6년만인 2022년 8월, 두 사람이 부모가 된다는 소식을 전하며 에릭은 결혼에 이어 아빠가되는 소식까지 처음으로 밝히게 됐다. 팬들은 "문 리더답게 모든게 다 처음", "리더답게 앞장서는 기분"이라며 반응하기도.
특히 선남선녀 부부인 만큼 두 사람의 2세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졌는데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두 사람의 2세 비주얼을 추측하는가 하면, 앞서 나혜미가 직접 개인 SNS로 공개한 어린시절 사진부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만든 아기얼굴까지 재조명되며 다시금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에릭은 2017년에는 오랫동안 교제한 띠동갑 연하 배우 나혜미와 5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 당시 이들은 청첩장을 통해서도 '오랜 기다림 속 저희 두 사람 이제 하나님의 사랑으로 두리었던 인생을 하나로 시작하려 합니다'라며 '서로 돕는 배필이 되어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하나님 기뻐하시는 삶을 위해 노력하는
아름다운 약속을 하려 합니다 저희가 부부로 첫 발걸음을 내딛는 자리에 함께해주셔서 축복해주시길 소망합니다'라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렇게 둘에서 하나가 된 두 사람. 이제는 식구가 셋으로 늘어난 근황에 많은 이들의 축하메시지도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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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혜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