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김보성, 부들부들 떨려" 배신의 연속..결국 두번째로 '탈락' ('펜트') [Oh!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8.24 00: 54

'펜트하우스'에서 낸시랭이 김보성에게 경계를 보인 가운데, 김보성이 결국 두번째 탈락 주인공이 됐다. 
23일 방송된 채널A '펜트하우스'에서 배신의 연속이 그려졌다. 
이날 최대 4억을 향한 10일간의 서바이벌 전쟁이 진행된 가운데, 악연인 이루안과 낸시랭은입주 첫날부터 신경전은 계속된 모습을 보였다.

이때, 김보성은 올라지오지 않는 낸시랭에 "변했어? 네 꾀에 네가 빠질 것"이라며 소외된 상황에 불만을 폭발,  이를 알아챈 서출구는 "판 돌아가는 걸 봐야한다,  누가 탈락하든 투입될 경쟁자가 있어숫자 계산 안 되냐"며 낸시랭을 다그쳤다. 여성 입주자 탈락되면 김보성이 영향력 커질 것이라고. 
낸시랭은 "보성 오빠 나한테 그러면 안 되지 .. 조선기 배신 이후 충격,부들부들 떨린다"며  "오늘의 탈락자는 김보성오빠로 정하자"며 일방적인 통보를 했고 서출구는  "다 동의하나 투표권을 가진 개인 의사가 중요하다"며  임시 동맹으로 김보성 탈락을 확정했다.   
때마침 엘리베이터 이용은 금지됐고 서출구는 "판은 다 짜인 것 같은데, 판 갈아보자"라고 말하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알고보니 김보성, 낸시랭을 속이기 위한 이루안의 고도의 눈물작전이었던 것. 서출구는 이루안에게 "진짜 연기 잘해 깜짝 놀랐다"고 말할 정도였다. 서출구는 김보성보다 자신을 더 신뢰하는 낸시랭도 눈치챘다. 
10일간 여정 중 반이 지난 가운데 '베팅의 신'에 대해 소개, 서출구는 비밀연합인 이루안과 전략을 공유했다.김보성 탈락을 위한 6인의 작전을 정작 김보성은 눈치채지 못 했고 베팅이 시작됐다. 김보성과 장명진까지 6대2 싸움이 된 상황. 하지만 최미나수가 돌발행동을 했고 모두 당황했다. 
현재까지 1위는 최미나수, 2위는 이루안이 된 가운데  역전승으로 이루안이 탈락후보에서 펜트하우스 주인공이 됐다. 인생 역전을 한 이루안은 "이 승리의 공은 출구랑 시윤이"라며 고마워했고 두 사람도 "모두의 기운이 도왔다"며 기뻐했다.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각각 탈락자 투표를 했다.  엘리베이터가 멈췄고 과연 누가 탈락하게 될지 긴장감 속에서 김보성이 탈락했다. 결국 그의 4억원을 향한 도전은 멈추게 됐다.
한편, 채널A '펜트하우스'는 인간의 욕망을 시험하는 인생역전 서바이벌을 다룬 것으로, 절대권력 펜트하우스를 차지하기 위한 극한의 생존경쟁을 그린 프로그램.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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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펜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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