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 공황장애로 사고 당한 후 새벽까지 음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8.24 06: 58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 아내인 미스코리아 출신 사업가 이혜원이 술을 마신 듯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혜원은 24일 자신의 SNS에 “그래 , 맘에 딱 드네!!! 그냥 나로 살기. 혜원처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본인 이름 넣어 말하기!!! 감사한 하루”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소주잔 바닥에 ‘혜원처럼’이라고 이혜원의 이름이 새겨 있다. 소주를 마신 건지 물로 닦은 건지 소주잔에 물기가 남아 있는 모습이다.
앞서 이혜원은 19일 자신의 SNS을 통해 “얼마전 25층 엘레베이터 사건이후 공황이 심해지더니…. 바닥에 머리를 부딪히고 쓰러지는 사고가 있었어요 구급차도 타보고 두렵고 무서운 시간들을 보내고.. 이젠 다시 세상 밖으로 천천히 나오고 있어요..”라고 전해 걱정을 샀다.
이후 지난 22일에는 “너무…감사해요!! 저 잘 이겨내고 있어요!!! 시간이 약일꺼라 크게 믿고 있어요 저를 더 사랑해주기로 했구요… 정말 ,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댓글로 상처만 이십여년 받아 나만 힘들구나 했는데 댓글로 큰 위로를 받았어요. (보라하트) 기억할께요. 그리고 제가 더 잘할께요. 더 잘 챙길께요 사랑합니다….부끄”라고 했다.
한편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화장품 등 사업을 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혜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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