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엉덩이에 이름 썼네…독특한 바지 입고 "계획대로 늙고 있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8.24 15: 12

방송인 노홍철이 사진을 통해 자유로운 영혼의 일상을 공개했다.
노홍철은 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역시 하고 싶은 거 하면 비가 와도 좋고, 젖어도 좋고, 말라도 좋고, 그냥 다 좋구나“라고 적었다. 이날 그가 올린 사진을 보면 제주도에서 오토바이를 타거나, 지인과 카페에서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노홍철은 ”바로 말 타러 고고고“라며 ”오히려 좋다. 하고 싶은 거 하세요. 세상에서 노홍철을 제일 좋아하는 털보. 계획대로 늙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가 올린 사진을 보면 엉덩이에 이름과 얼굴 도장이 새겨진 승마바지를 입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팬들은 "인생은 노홍철처럼" "역시 멋진 삶을 살고 있는 노홍철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홍철은 예능 ‘저 세상 중고차-기어갓’에 출연 중이다.
/purplish@osen.co.kr
[사진] 노홍철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