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멋짐 폭발' [★SHOT!]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8.24 17: 38

배우 고경표가 훈훈한 아우라를 발산했다.
고경표는 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팔로워들의 이목을 모았다.
이날 올린 사진을 보면 고경표가 전날(23일) 진행된 넷플릭스 새 영화 '서울대작전'(감독 문현성)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던 무대 위에 서 있는 모습이다.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멋짐'이 묻어나 시선을 붙잡는다.

고경표가 주연을 맡은 영화 '서울대작전'은 1988년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상계동 슈프림팀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카체이싱 액션 질주극이다. 그는 상계동 슈프림팀 우삼을 연기했다.
한편 고경표는 오늘 극장 개봉한 영화 '육사오'(감독 박규태)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간의 코믹 접선극. 고경표는 1등에 당첨된 로또를 주운 남한군인 천우 역을 맡았다. 
'육사오'는 예매율 18.3%로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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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경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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