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FA 제시, 싸이 떠나 유재석 품으로? “사실무근”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08.24 18: 32

 가수 제시의 거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년만에 피네이션을 떠난지 한 달만에 유재석이 있는 안테나 이적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안테나에서는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24일 안테나는 OSEN에 제시의 이적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다”라고 답했다. 앞서 한 매체는 제시가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며 세부계약을 조율중이라고 보도했다.
제시가 안테나 소속인 유재석과 같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서 가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나 유재석과 제시는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합류하며 남다른 케미를 보여준만큼 둘의 만남 역시도 관심을 모았다. 미주 역시도 유재석과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하다가 소속사까지 정해진 만큼 제시도 비슷한 행보를 걸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안테나는 미팅 한적도 없다고 선을 그은 만큼 그의 행보를 차분히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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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는 지난 7월 싸이가 설립한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3년만에 만료했다. 제시는 피네이션을 나오면서 제시는 “사람들이 현재 내 상황으로 인해 여러 추측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진실은 시간이 지나면 드러나게 될 것”이라며 “저에게 생각을 정리하고 잠시 숨을 쉴 시간을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 (저는 2005년부터 쉬지 못했다)”며 “그러나 하나 확실한 것은 제가 은퇴하는 것은 아니다. 저는 이제 시작이다”라고 글을 남기며 휴식을 암시하기도 했다.
제시는 가수로서 뿐만 아니라 예능인으로서도 활발하게 활약하며 계약 만료와 함께 FA 대어로 떠오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많은 관심을 받은 만큼 전속계약과 관련한 소문 역시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FA 선언을 한 제시는 ’2022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2022 조이올팍 페스티벌’ 등 페스티벌 출연을 예고하며 가수로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제시가 과연 어떤 행보를 걷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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