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래원과 크리에이터 진절미가 ‘보건교사, 아는형’에서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플레이리스트는 24일 공식 SNS를 통해 래원과 진절미가 출연한 네이버 NOW. ‘보건교사, 아는형’ 10회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래원과 진절미는 “연애가 하고 싶어서 고민이 있어서 왔다”며 썸에서 확실하게 연애로 가고 싶다는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김용명과 주우재는 “둘이 하면 되겠다”며 눈을 빛냈지만 래원과 진절미는 손사래를 치며 “남사친, 여사친 이런 것 말고”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또한 김용명과 주우재는 래원과 진절미의 다정한 투샷이 담긴 사진을 보고 “눈빛을 봐라. 이건 사귀는 거지. 무조건 사귀는 것”이라고 분위기를 몰아갔고, 래원은 “100 중에 1 정도 나오는 표정”이라며 진지하게 해명했다. 진절미 역시 “지금도 할 수 있다. 똑같이”라고 사진을 재연하기도.
하지만 두 사람은 이성의 매력포인트로 “일이랑 현실 일상이랑 갭 차이가 나는 것”, “눈이 싹 바뀌면서 프로페셔널 하게 일 하는 것”을 똑같이 꼽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플레이리스트 세계관인 ‘플레이리스트 유니버스’ 아래 다양한 드라마의 주무대가 된 서연고등학교의 보건실을 배경으로 하는 ‘보건교사, 아는형’은 주우재와 김용명이 게스트의 고민을 치유해준다는 콘셉트의 스쿨 힐링 버라이어티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네이버 NOW.에서 공개된다. /mk3244@osen.co.kr
[사진] 플레이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