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추억의 여배우 신애와 여전한 우정 자랑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8.25 00: 47

배우 김성은이 추억의 여배우 신애와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24일 김성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이며 스토리 등에 "신애 언니 만나러 양지에 왔떠염 어야디야 보리굴비 꼬막비빔밥 왤케 맛나 진짜 또 먹으러 와야징!!"라는 글귀와 함께 이날 먹음직스러운 디저트며 식사 종류를 찍은 사진을 한껏 올렸다. 김성은은 늘씬한 몸매에 어울리는 분홍색 와이드 팬츠에 흰 티와 흰 색 뮬을 걸쳐 시원하고 사랑스러운 룩을 자랑했다.
김성은이 글귀에 쓴 "신애 언니"란 배우 신애를 뜻한다. 신애는 결혼 후 방송 활동을 거의 하고 있지 않다. SNS는 있으나 그 자신은 기사화를 원치 않는다. 그러나 매력적인 고양이 눈매에 얌전한 느낌의 목소리가 또한 매력적인 신애를 잊는 건 쉬운 일은 아닐 것 같다. 네티즌들은 "헐 신애라니. 너무 보고 싶다", "두 분 친하시군요. 보기 좋아요", "연예계는 뭔가 친구가 안 생길 것 같은데 이렇게 돈독한 우정 보기 좋다", "두 분 오래 가세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김성은은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 슬하에 삼 남매를 두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김성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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