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미자가 남편 김태현과 먹방 데이트를 즐겼다.
미자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그저 행복. 낼 오빠랑 동치미 녹화인데..그냥 먹자 우리”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연달아 게재했다. 이어 마지막 사진에는 “청평갔다가 설렁탕과 수육쓰”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설렁탕과 수육, 여러 반찬들로 이뤄진 밥상을 찍은 모습이 담겨있다. 미자와 김태현 부부가 청평 갔다가 선택한 메뉴로 보인다. 다이어트 중이던 미자는 푸짐한 음식 앞에 굴복한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자는 배우 장광, 전성애 부부 딸로 지난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또한 미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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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자’ 인스타그램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