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써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스케줄을 잠시 멈췄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팬 커뮤니티를 통해 “써니가 이날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끼고 실시한 자가진단 키트에서 양성 결과가 나왔다. 금일 오전 곧바로 신속항원 검사를 진행,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써니는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치료 중이다. 이날 효연과 함께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 경기의 시구 시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아쉽게 불참하게 됐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써니는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해 국민 걸그룹 멤버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들은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8인조 완전체로 컴백, 오랜만에 신곡 ‘FOREVER 1’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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