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이 화려한 꽃다발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24일 오후 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고소영은 민소매에 미니스커트를 산뜻하게 걸친 채 블랙 톤을 유지해 시크함을 잊지 않았다. 머리 색까지 블랙인 고소영에게 보랏빛 화려한 꽃다발은 무척이나 튀지만 50대가 되어도 여전히 청춘스타 그 자체인 고소영과 몹시 어울리는 꽃다발이다.
고소영은 스토리 사진에 "Thank you"라는 글귀를 써 넣었다. 누군가가 준 건지는 모르지만 꼭 고소영과 어울리는 꽃다발이어서 네티즌들은 "남편이 준 거 아닐까", "장동건 아니면 누가 준비해!", "고소영이랑 이미지 찰떡 꽃다발", "너무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소영은 동료 배우 장동건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다. 얼마 전 고소영은 주얼리 브랜드를 론칭해 수많은 인맥을 자랑하기도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고소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