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가 찍은 명품 G브랜드의 새로운 컬렉션 캠페인 화보가 공개됐다.
24일 EXO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카이가 앰버서더로 속한 명품 G브랜드의 추석컬렉션을 담은 사진으로, 현재 보그 코리아 계정에서는 G사가 만든 캠페인 필름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필름 속 카이는 리드미컬한 스텝을 밟는가 하면 꽃 자체를 즐기는 미소로 향기를 시각화 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카이는 색다른 분위기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한 사진 속 카이는 편안한 느낌을 자아낸 블루종 스타일의 아우터에 안감은 G사의 로고가 빼곡히 적힌 청바지를 롤업하여 타고난 몸매를 선보였다. 자유로운 느낌의 스타일이나, 화려하면서도 고요한 느낌이 흐르는 얼굴에 본연의 표정을 짓는 찰나는 규정할 수 없는 자유로움을 느끼게 한다.
다른 사진에서 카이는 하늘색의 재킷과 프릴이 섬세한 빈티지한 분홍색의 블라우스를 상의로 걸쳤다. 또 그의 가느다란 발목을 돋보일 블로퍼와 긴 다리를 감싼 슬랙스를 걸치고 있다. 나이나 성별 따위에 구애 받지 않고 옷 자체를 자신만의 분위기로 소화하는 카이이지만, 클래식한 스타일링이 한 차원 다르게 느껴진다.
카이의 분위기는 세련되면서도 고상하고, 근사하면서도 완벽한, 한끗 차이로 첨예한 분위기와 온연한 느낌이 번갈아가며 비치는 미모에서 비롯한다. 한마디로 '단짠'의 미모이기 때문에 클래시컬한 분위기는 그를 또한 돋보이는 것이다.
팬들은 "2022년 1월 슴콘 이후 기강 잡는 헤메코", "포근포근 몽글몽글 딱 종인이처럼 찍었다", "추석컬렉션이니까 김카이가 각 가정에 인사 와주세요. 소중히 대할게요", "저 가방 영국 출국 때 든 가방 아냐?", "이태리에서 미켈레가 기뻐서 박수칠 화보", "미켈레는 아마 카이를 처음 보고 생각했겠지. 신이 자신의 뮤즈를 내려보낸 게 분명하다고", "완벽한 화보였다"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카이는 최근 '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SM콘서트)에 출연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EXO 공식 인스타그램